67세 강진이 혈관나이 20대 비결을 공개했다.

1월 13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서는 가수 강진이 출연했다.

이날 가수 강진은 건강 습관을 점검받기 위해 일상을 공개하며 후배 가수 신유를 만났다. 강진은 신유에 대해 “태어난 지 백일도 안 돼서 봤다. 친구 아들이라. 커가는 과정을 다 봤기 때문에 아들 같다. 후배이자 아들이다”고 말했다. 이어 강진은 신유와 유린기, 멘보샤 등 중국 음식을 먹었다. 신유는 “삼촌이 이렇게 튀긴 음식을 드시다니”라며 신기해했고, 강진은 “빵이 기름지다. 하나만 먹으려고”라며 멘보샤의 빵 한 쪽을 떼어내고 먹었다. 강진은 “두 개 먹기는 혈관에게 미안해서 하나 뗐다”고 말했다.

앞서 강진은 채식 위주의 건강한 식단을 공개하기도 한 상황. 패널 홍경민은 “좋은 기름에 튀기면 문제없다”고 주장했지만 의사 전문가 심사단은 음식은 튀기는 순간 불안정해진다며 강진의 식습관에 굿 시그널을 줬다.

뒤이어 강진은 “방송에서 혈관나이를 알아보는데 다른 사람들은 3, 4살 어리게 나오는데 난 40살 어리게 나왔다. 20대로 나왔다”고 자랑했고, 현영은 “혈관 동안이시다”고, 홍여진은 “혈관 아이돌이다”고 감탄했다. (사진=TV조선 ‘퍼펙트라이프’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