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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권나라 “김명수와 케미는 98점, 군 생활 응원할 것”[EN:인터뷰②]
2021-02-17 07:00:01
 


[뉴스엔 김노을 기자]

(인터뷰①에 이어)

배우 권나라가 ‘암행어사’로 호흡을 맞춘 김명수, 이이경과 케미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권나라는 최근 종영한 KBS 2TV 월화드라마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극본 박성훈 강민선, 연출 김정민, 이하 ‘암행어사’)에서 행동력과 강단을 모두 갖춘 다모 홍다인 역을 맡았다.

권나라가 연기한 다인은 암행어사 성이겸(김명수 분), 그의 순수한 몸종 박춘삼(이이경 분)과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비리에 맞서 백성의 억울함을 풀어주는 환상의 팀플레이를 자랑했다. 세 인물은 티격태격하면서도 척하면 척, 마음이 통하는 캐릭터로 허술한 듯하지만 통쾌한 수사력으로 극을 이끌었다.

권나라는 2월 16일 진행된 뉴스엔과 화상 인터뷰를 통해 실제로 비슷한 또래인 김명수, 이이경과 촬영장에서도 더할 나위 없이 유쾌한 팀을 이뤘다고 전했다.

“(김)명수 씨는 굉장히 섬세한 성격이라 이것저것 신경을 많이 써주고, 이이경 선배는 긴장을 풀어주려고 장난을 많이 치더라. 그런 현실적인 부분이 작품 안에 케미로 녹아든 게 아닐까 싶다. 우리들의 케미를 점수로 치자면 100점 만점에 98점을 주겠다. 엄청나게 높은 점수다. 다른 작품보다 또래라서 더 편하게 어울릴 수 있었고, 나머지 2점은 다음 작품에서 더 좋은 케미를 드리고 싶은 마음에서 뺐다.”

‘암행어사’는 김명수의 군 입대 전 마지막 작품이기도 하다. 그는 오는 22일 해병대에 입대해 국방의 의무를 다한다. 함께 촬영하며 군 입대 소식을 전해들은 권나라는 진심 어린 응원을 전했다.

“이번 촬영을 하며 워낙 친해져서, 사실 많이 놀렸다. 이이경 선배와 함께 (김)명수 씨가 사는 동네를 대며 ‘OO구 사는 이등병’이라고 놀리곤 했는데, 그건 진심이 아니었고 몸 건강히 잘 다녀오기 바라는 마음이다. 코로나19 상황이 나아지면 꼭 면회를 가겠다고 약속도 했다. 명수 씨와 내가 생일이 같아서 그때 갈 수 있으면 가겠다고 했더니 이미 자기는 논란훈련소에 있을 때라서 면회가 불가능하다더라. 코로나19가 꼭 끝나서 ‘암행어사’ 출연진과 면회를 가고 싶다.”

김명수, 이이경과 케미에 높은 점수를 준 권나라. 그렇다면 극 중 다인과 실제 권나라의 싱크로율은 얼마나 될까. 다인은 아버지를 잃는 아픔을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상처에 굴복하지 않는, 용감하고 씩씩한 인물이다.

“다인은 정의롭고 당돌한 캐릭터다. 나는 개인적으로 정의롭고 싶은 마음은 있지만 겁이 많아서 다인이처럼 행동으로 보여주지 못한 것 같아서 50점 정도를 주고 싶다. 반면 긍정적이고 밝은 모습은 많이 닮았다. 다인이를 위해 액션과 승마를 열심히 배웠는데 드라마에는 그런 부분이 많이 비춰지지 않아 아쉽더라. 다음에는 내가 배운 걸 더욱 많이 보여드리고 싶다.”

권나라는 전작 ‘이태원 클라쓰’를 비롯 ‘수상한 파트너’, ‘나의 아저씨’, ‘친애하는 판사님께’, ‘닥터 프리즈너’ 등 작품성과 화제성 모두 갖춘 작품으로 필모그래피를 차곡차곡 쌓고 있다. 선구안으로 잇단 흥행을 일궈낸 그는 큰 사랑에 감사하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SNS를 잘 안 해서 ‘이태원 클라쓰’가 전 세계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는 걸 잘 몰랐다. 그러던 중 회사를 통해서 일본에서 인터뷰 질문지를 받았는데 그제야 알게 됐다. 이후 인스타그램 댓글을 하나하나 다 봤는데 외국인 비율이 많아졌더라. 정말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는 사실을 체감하고 얼떨떨했다. 하지만 ‘선구안’이라는 표현은 내게 과분하다. 그저 운이 좋았다. 대본을 받아보면 머릿속으로 상상해보고 나름대로 이리저리 그려보는데, 감사하게도 항상 큰 관심을 주셔서 감사하다. 내가 선택한 작품에 있어서 최선을 다하는 만큼 후회하고 싶지 않다.”(인터뷰③에서


계속)

(사진=A-MAN프로젝트 제공)

뉴스엔 김노을 wi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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