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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문아’ PD “강다니엘 학폭 피해 고백, 토크 중 자연스레 나온 것”[직격인터뷰]
2021-04-07 15:52:42
 


[뉴스엔 김노을 기자]

가수 강다니엘이 과거 학교 폭력(학폭) 피해 사실을 밝혔다.

4월 6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강다니엘이 게스트로 출연해 옥탑방 오남매와 문제풀이에 나섰다.

이날 문제 중 하나는 신종 사이버 학교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출시돼 경찰청 교육자료로 선정된 '왕따 체험 앱'에 관련된 것이었다. 해당 앱은 인터넷 발달에 따라 온라인 학폭이 비일비재한 현실이 반영된 결과로 씁쓸함을 자아냈다.

강다니엘은 학폭 관련 이야기를 나누던 중 "저도 예전에 몇 번 (게임 아이템을)뺏겨봤고 학교에서 지갑도 도둑맞은 적이 있다. 정말 못됐다. 학교 폭력 모방도 정말 많다. 왕따 체험 앱은 많이 순화된 편이다. 제가 학교 다닐 때도 아이들이 욕을 잘했다. 부모님 욕도 많이 한다. 친한 동생이 괴롭힘 당한 이야기를 들어보면 (가해자들이)정말 못되고 교묘하다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이어 "더 큰 문제는 학부모도 뭐가 문제인지 모른다"며 "다 똑같은 사람인데 일종의 서열 나누기가 돼버렸다. 저는 초등학생 때 잦은 이사로 전학을 자주 다니면서 괴롭힘을 많이 당했다. 이유는 모르겠는데 그냥 제 생김새가 마음에 안 들었던 모양이다. 초등학생 때 형들에게 돈을 뺏기고 눈에 보이면 그냥 맞았다. 가해자들에게는 그냥 놀이인 거다"고 털어놔 충격을 안겼다.

강다니엘의 이같은 고백에 대해 '옥탑방의 문제아들' 김진 PD는 "사전에 학폭 피해에 대해 언급한 것은 없었는데 아무래도 자연스럽게 대화를 하던 도중 경험 관련 이야기가 나오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MC 오남매의 장점이 어떤 게스트가 오더라도 분위기에 맞춰 편하게 게스트를 대하는 것"이라며 "게스트들도 부담없이 늘 편한 마음으로 녹화를 하고 가신다. 강다니엘은 컴백을 앞두고 섭외를 진행하게 됐고 정말 러블리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한편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 (사진=KBS 2TV '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화면 캡처)

뉴스엔 김노을 wi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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