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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하윤 “얼굴 갈아엎으란 소리에 코 성형, 자존감 무너져 공황장애 앓아”(매직유랑단)[어제TV]
2021-04-08 05:49:14
 


[뉴스엔 최승혜 기자]

트로트 군통령 설하윤이 무명시절의 설움을 털어놨다.

4월 7일 방송된 KBS 2TV ‘트롯매직유랑단’ 2화에서는 '트로트가 나는 좋아요'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트로트가수 설하윤이 스페셜 단원으로 합류했다.

이날 스페셜 단원 설하윤이 등장했다. 설하윤은 브레이브 걸스의 ‘롤린’에 맞춰 가오리춤을 추며 등장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설하윤은 “트로트 군통령, 엔딩요정”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에 단장 송가인은 "이 정도로 엉덩이를 돌릴 줄 몰랐다"며 "끼 많고 재주부릴 사람이 필요했다"고 반겼다.

송가인은 무명시절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그는 “무명시절에 자존감 공격을 당했다”며 “너는 얼굴도 몸매도 안되니까 노래로 승부해야 한다. 그 노래 너보다 잘하는 사람 많아, 그 노래 하지 마, 너랑 안 어울려'라는 무시를 받은 적 있다”고 털어놨다.

이에 설하윤은 “저는 '얼굴 다 갈아엎어야 돼. 얼굴 너무 크다. 너 못생긴 거 알지?'라고 하더라. 그래서 엄마 손 잡고 코 성형을 했다”며 “12년간 연습생 생활을 했는데 (아이돌) 데뷔가 무산됐다. 무대 위에서 노래 부르는 건 다 똑같다고 생각했고 트로트에 푹 빠져서 전향했다”고 밝혔다. 이어 “제가 자존감이 바닥일 때 '더 유닛'이라는 오디션 프로그램에 나간 적이 있다. 저만 트로트 가수고 피해를 주면 안된다는 생각에 호흡곤란이 와서 구급차를 타고 병원에 간 적 있다”며 “다행히 공황장애를 빨리 치료해 지금은 나아진 상태”라고 밝혔다.

이날 설하윤은 '자기야'로 무대를 꾸몄다. 송가인은 “정말 많이 늘었다”라며 “솔직히 2년 전 야외 무대에서 봤을때는 좀 그랬는데 이제 정말 잘한다”며 “아까 리허설을 봤는데 AR을 틀어놓은줄 알았다”고 칭찬했다. 이를 듣던 설하윤은 절친한 선배에게 칭찬을 받은 것에 감정이 복받쳐 폭풍 눈물을 흘렸다.

진해성은 현인의 ‘신라의 달밤’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열창했다. 김신영은 “코메디언들이 한번 쯤은 해본 성대모사일 것”이라고 말했고 문세윤과 함께 콤비 성대모사를 했다. 이에 참가자들은 “주현 선생님 아니냐”며 웃었다.

오유진은 무대에 올라 '도련님'을 불렀다. 오유진은 “진해성 때문에 트로트를 시작하게 됐다”며 “1년 전 진해성의 노래로 트로트를 배웠다”고 밝혔다. 오유진의 말에 김신영은 “그런데 1년 뒤에 오빠가 스타가 되어있네”라며 웃었다.

마지막으로 진해성, 송가인이 구슬픈 가사와 곡조가 특징인 신세영의 '전선야곡'으로 콜라보 무대를 꾸몄다. 송가인은 “과거 비녀를 팔아 생계를 유지했다”며 “'미스트롯' 결승전 전날까지 비녀를 팔았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김신영은 “송가인이 메이크업 도구를 행사장에 혼자 들고 다니며, 가수 나비에게 메이크업을 해준 적도 있다”고 덧붙였다.

송가인은 단원들에게 "힘든 일이 있을 때마다 살아가면서 이건 아무것도 아니다. 앞으로도 힘든 일은 더 있다고 생각하고 마음을 삭였다. 큰일이지만 아무렇지 않은 일이 되더라"라며 긍정적인 마음을 갖길 조언했다.

한편 이날 한강은 '샤방샤방', 신미래는 '감수광', 이상호&이상민은 '가지마', 신승태는 '잊으리', 최향은 '무시로'를 열창했다.(사진


=KBS 2TV ‘트롯매직유랑단’캡처)

뉴스엔 최승혜 csh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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