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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여왕’ 변신한 장하나 “스윙 교정 덕분에 믿음이 생겼죠”
2021-04-09 06:00:02
 


[서귀포(제주)=뉴스엔 글 한이정 기자/사진 표명중 기자]

장하나가 스윙 교정한 덕을 톡톡히 봤다.

장하나는 4월8일 제주 서귀포시 롯데스카이힐CC 제주(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1시즌 개막전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총상금 7억원) 1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기록했다.

단독 선두를 기록하며 시즌 개막전 1라운드를 기분 좋게 마무리 지었다. 전반 들어 버디 2개, 보기 2개로 이븐파를 기록하던 장하나는 후반 들어 반격에 나섰다.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추가했다.

만약 이날 장하나가 1라운드 선두를 기록한다면, 역대 라운드별 선두 부문에서 공동 1위였던 신지애를 밀어내고 단독 1위가 된다. KLPGA 통산 13승째인 장하나는 지난해 10월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6개월 만에 우승에 도전하는 장하나는 "어제부터 바람이 세차게 불어서 걱정했다. 개막전인 만큼 시작이 좋아서 기대 되는 한 시즌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드라이버 미스가 있었지만 대수롭지 않게 넘어간 게 후반 들어 좋은 성적을 낸 것 같다"는 장하나는 비결 중 하나로 '스윙 교정'을 꼽았다.

장하나는 "이번 전지훈련에서 다른 스타일로 스윙을 고쳐봤다. 작년 초창기까진 만들어서 치는 인위적인 스윙을 했는데, 후반기 들어선 들었다 놓으면 그대로 똑바로 가는 스윙으로 바꿨다"고 설명했다.

스윙이 간결해진 셈이다. 스윙을 교정한 게 몸에 잘 맞는 듯 장하나는 개막전부터 그 효과를 제대로 봤다. 그는 "교정한 이후 코스에 나가면 나를 믿고 치게 됐다"고 얘기했다.

장하나는 "13번 홀에서 드라이버샷이 훅으로 들어갔다. 예전 같았으면 짜증나고 긴장했을 텐데 이번엔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작년만 해도 잘 쳐야겠다는 생각이었는데 오늘은 긴장도 안 하고 편하게 쳤다"고 웃었다.

목표는 한결같다. 행복한 골퍼가 되는 것. 장하나는 "누구를 위해서가 아니라 나 자신을 위해 골프를 치자는 생각으로 노력을 많이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사진=장하나)

뉴스엔 한이정 yijung@ / 표명중 acep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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