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철이 교육자 집안 돌연변이라고 고백했다.
9월 15일 방송된 KBS 2TV ‘다큐멘터리 네버엔딩 이승철’에서는 데뷔 40주년을 맞은 가수 이승철의 인생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승철은 학창시절에 대해 “음악 때문에 공부 안 해서 많이 맞았다”며 “아버지가 제가 다니던 학교 선생님이었다. 할아버지부터 형수님까지 전부 다. 어머니, 아버지, 형, 누나, 형수님 다” 교육자 집안이라고 말했다.

- ▲ KBS 2TV ‘다큐멘터리 네버엔딩 이승철’ 캡처

- ▲ KBS 2TV ‘다큐멘터리 네버엔딩 이승철’ 캡처
이어 이승철은 “저 초등학교 때 형, 누나가 대학생이었다. 그러니까 저는 어릴 때부터 팝송만 듣고 자랐다. 그게 음악의 초석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아바, 비틀즈, 레드재플린”이라고 말했다.
본격적으로 음악의 싹을 보인 건 중고등학교 시절. 이승철은 “제가 정식으로 음악을 시작하면서 심각한 문제가 됐다. 할아버지가 만든 학교를 제가 다녔는데 악보나 드럼스틱 이런 것들이 걸리면 유기정학을 맞았다. 근신. 그랬던 학교라서 음악 한다고 입 밖에 꺼내지도 못했다”고 고백했다.
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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