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원이 반전 허당미를 발산했다.
SBS 새 금토드라마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이하 '닥터X') 측은 10월 1일 배우 김지원 먹방 스틸을 공개했다.
'닥터X'는 실패도, 타협도 모르는 천재적인 수술 실력으로 거대한 부조리를 깨부수는 ‘수술방의 미친 계’, 닥터X ‘계수정’의 활약을 그린 사이다 메디컬 느와르.

- ▲ 사진=SBS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
복귀 캐릭터도 강렬하다. 김지원은 극중 ‘수술방의 미친 계’라 불리며 오직 수술에만 집착하는 천재 외과의 ‘계수정’ 역을 맡아 실력 하나로 구서대학교병원의 부정부패를 뒤엎는 ‘메디컬 다크히어로’로 활약할 전망이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에서는 ‘수술방의 미친 계’ 계수정(김지원 분)의 반전미가 포착됐다. 계수정은 눈앞의 음식에만 온 신경을 집중한 모습이다. 바나나 우유 두 개를 양손 가득 움켜쥔 채 동시에 들이켜는 모습부터 볼이 빵빵한 채로 젓가락을 손에서 놓지 못하는 계수정의 먹방 모멘트들이 이어졌는데 한 치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수술에 미친 천재 외과의 모습과는 사뭇 다른 그녀의 무장해제된 면모가 웃음을 안긴다. 극중 계수정은 수술 외에 그 어떤 것에도 관심을 보이지 않지만, 먹을 것만큼은 지나치지 못하는 반전미의 소유자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김지원은 “계수정은 겉으로 보이는 모습과 들여다볼수록 새롭게 다가오는 인물의 간극이 매력적이다. 이를 잘 표현해 보고 싶었다”고 전했다. 또한 ‘닥터X’를 연출한 이정림 감독은 김지원의 연기에 대해 “김지원 배우는 수정이 가진 엉뚱하고 인간적인 얼굴을 자연스럽게 보여줬다. 그 큰 간극을 한 인물 안에서 설득력 있게 오가는 모습을 볼 때마다 ‘김지원이 아니었다면 이걸 어떻게 표현했을까’ 싶었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지원의 연기 변신에 기대가 모인다.
'닥터X'는 10월 9일 첫 방송된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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