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릿(ILLIT) 원희가 슬픔부터 분노, 체념까지 복잡한 감정 변화를 표현했다.
아일릿은 지난 10월 2일 미니 5집 ‘BREAK EVEN’의 ‘BURNING’ 버전 콘셉트 필름 원희 편을 공개했다. 멤버별 영상의 마지막 주자로 나선 원희는 관계에 대한 미련을 정리하는 과정을 연기했다.

- ▲ 빌리프랩(하이브) 제공
특히 커플이 들고 있던 곰돌이 인형을 바라보던 원희는 “내 시간이 아깝다”라며 감정을 쏟아낸다. 하지만 이내 표정을 바꾸고 “나 진짜 아무렇지 않다. 이제 상관 안 해”라고 말하며 마음을 정리한다. 짧은 영상 안에서 시시각각 달라지는 표정과 눈빛으로 복잡한 감정을 표현한 점이 눈길을 끈다.
오는 26일 발매되는 아일릿 미니 5집 ‘BREAK EVEN’은 손실도 이익도 없는 관계의 손익분기점을 소재로 한다. 멤버들은 콘셉트 필름을 통해 슬픔과 분노를 거쳐 감정을 정리하는 모습을 각자의 방식으로 풀어냈다. 기존 아일릿이 좋아하는 상대에게 거침없이 다가가는 모습을 보여줬다면, 이번에는 관계가 끝난 뒤의 감정에 초점을 맞췄다.
아일릿은 앞으로 ‘GLLIT(글릿.팬덤명)’, ‘QUIET’, ‘MAD’ 버전 콘셉트 포토를 추가 공개한다. 오는 17~18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리는 앙코르 투어 ‘ILLIT LIVE ‘PRESS START♥︎’ ENCORE in KOREA’에서는 신보 관련 스페셜 스테이지도 선보일 예정이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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